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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권역귀와의 싸움말끝을 흐리는 태을사자를 보며 흑호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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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01:39:03

서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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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권역귀와의 싸움말끝을 흐리는 태을사자를 보며 흑호가 나섰다.은동은 재빨리 화살을 뽑으려 했으나 달라붙은 오엽이가 거추장스러워 손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가 은동은 억수같이 쏟아져 고인 빗물에 미끄러졌는지, 아니면 오엽이에게 밀려서 그런 것인지 오엽과 함께 와당탕 넘어지고 말았다. 때마침 달려들던 마수의 공격은 은동의 머리 위로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지나갔다. 그 공격이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좌우간 스치고만 지나갔는데도 소름이 쫙 끼쳤다.흑흑.고니시는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할 걸세.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조선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공을 포기하고, 어쩌면 위험할지도 모르는 길을 택한 이순신의 이 결단은 백성들에게 널리 퍼져서 이순신의 인망을 높이는 데에 커다란 공헌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순신은 그런 생각까지는 물론 하지도 못했다. 다만 인질로 잡혀 있던 조선백성들에게 포를 쏘도록 했다는 자책감이 이순신을 그렇게 행동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이번 태을사자의 물음에 놈에게서는 세 가지 대답이 나왔다. 그리고 한 줄기의 공격이 태을사자에게 날아왔지만 일부분만의 반응이어서인지 공격이 그리 강하지는 않았다. 려의 공격을 막아낸 태을사자는 다시 소리쳤다.두루마리는 비록 빼앗겼지만 겐키는 이미 문서를 읽은바 있어서 내용은 기억하고 있었다. 비록 증거는 없어졌지만, 아마 고니시에게 이야기하면 자신의 말을 믿어줄 것이었다. 아니, 이는 죽음으로까지 혼자 가지고 가기에는 너무도 중대한 내용이었다.허어, 큰 삼이오?나야 병부상서의 직위에 있지 않소?구키 요시타카는 바로 오구로마루를 발명한 인물이기도 했으며, 가토 또한 11명의 해군대장 중의 1인으로 용맹할 뿐만 아니라 지략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이었다. 와키사카와 구키는 열한 명의 왜국 해군 대장 중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대장들이었으며, 이번에 출격한 선단의 규모도 유래가 없을 정도의 것이었다.가뜩이나 남해에서의 연이은 패전으로 말미암아 해상보급로가 막혀서 고니시의 부대는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이순신은 점점 잦아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하다가 갑자기 고함을 쳤다.이순신이 잠깐의 감상에서 벗어나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은동은 이순신과 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그리고 잠시 후 전령이 들어와서 은동은 이순신의 방에서 나가야 했다.다 잘되었으니 다행이네. 정말 수고 많았네.네가 온 곳 거기이니 가는 곳도 그곳일 터어떻게 해요?명군을 모조리 쓸어넣어야 속이 시원하다는 말인가? 쳇!적이 따라나오지 않자 즉시 이순신은 앞서 당포해전에서 사용하였던 차륜전술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즉, 조선총통의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비교적 원거리에서 돌아가며 지속적으로 포격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왜장들 중 구키와 가토는 비교적 지략이 출중한 장수들로 알려져 있었으나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어찌되었건 그들은 수군이었다.사 사형! 무애 사형! 저 저기! 저기!한편 겐키는 무엇인가 알 수 없는 힘이 자신의 품에 단단히 갈무리해둔 센 리큐의 문서를 빼앗아가자 이젠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행히 영문을 알 수 없는 괴상한 일은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다. 한참이 지나도 자신의 몸은 무사했다.놈은 상당히 음기가 강한 마수인 듯, 놈이 몸 근처로만 다가오자 흑호는 몸이 오싹오싹해졌다. 그런데도 그놈은 흑호를 물리치는 것보다는 아래 있는 자에게 손을 뻗으려고 여러 차례 분신을 날렸다. 흑호는 의아한 생각이 들어 번번이 아래 있는 자를 덮치려는 분신을 술법으로 막아내면서 흥이 나게 싸움에 열중했다.어찌하여 움직이지 못한다 하시옵니까?의 의원? 하! 말대가리에 뿔이 났으면 났지, 젖비린내도 안 가신 꼬마가 무싱 의원이가? 하하하.썩 물러가라, 사탄아!은동은 미친 듯이 마구 소리치고 발을 구르다가 끝내는 엉엉 울음을 터뜨렸다. 몸에서 혼이 빠져나간 상태라 눈물조차 흘릴 수 없어서 더욱더 서럽기만 했다.고민거리가 있으면 풀어 버려야지요. 바다 구경이나 나가실래요?이 통천갑마를 이용하면 몸은 지니지 못하고 넋만 빠져서 가게 된단다. 아마 넋만 빠지더라도 술법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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